넷플릭스 사냥개들 우도환 알아보기
요즘 한창 핫한 넷플릭스 8부작 드라마 사냥개들의 주인공 역할인 우도환에 대해 알아보자.
1. 인적 사항
1992년 7월 12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서 태어난 우도환은 B형이며 1남 1녀 중 장남이다.
참고로 우도환은 부모님이 지어주신 본명이다.
어릴 때 별명은 도팔이로, 하도 여기저기 뛰어다녀서 아버지가 붙여준 별명이라고 한다.
지금은 팬들이 불러주는 애칭으로 쓰인다고.
2. 작품 활동
2016년 마스터에서 스냅백 역할을 통해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남자 신인상 후보에 올랐다.
그때부터 대중들에게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게 되었다.
2017년에는 OCN 드라마 <구해줘>에서 주인공인 석동철 역할로 첫 주연을 맡아 연기를 하였다.
생각보다 연기와 사투리를 잘 소화해냈다.
외모만 보면 연기를 못할 것 같지만, 의외로 연기를 잘하는 타입.
KBS 드라마 <매드독>에서는 대선배인 유지태와의 연기 싸움에서 밀리지 않았다는 평이 대세를 이 룰정도로
연기를 꽤나 잘하는 편.
개인적으로 최근 방영된 사냥개들에서의 표정 연기를 보고 연기를 잘한다고 느낀 타이밍이 꽤나 많았다.
3. 우도환 근육
우도환은 20년 7월 군대 입대를 하였고, 22년 2월 전역하였다.
군대 전역 직후 보그 화보 촬영으로 활동을 시작했는데, 당시 보그 화보를 보면 이미 어느 정도 완성된 근육을 보인다.
아마 군대에서 몸 만드는데 시간을 많이 할애한 것 같다.
또한, 자기 관리에 굉장히 철저한 것으로 유명하다.
인기가 없던 시절, 어느 배역을 할지 몰라 자기 관리를 10년 넘게 하였다고 본인 스스로 방송에서 말했다.
거짓말은 아닌 것 같다.
라면도 거의 먹지 않는다고 한다.
실제 사냥개들에서 나오는 탈의장면에서의 몸을 보면 무조건 100% 사실이다.
저 정도의 몸을 만들려면 어느 정도의 노력으로는 되지 않는다.
운동을 어느 정도 한 사람들은 우도환의 자세와 걸음걸이만 보아도 이놈 꽤 운동했네라고 알 수 있을 듯.
4. 우도환 인성
같이 작품을 한 PD들로부터 인성에 대해 좋은 평가를 많이 받는다.
PD들이 그럴 정도면 실제로 인성은 정말 좋은 듯.
한 PD는 우도환은 어릴 때부터 온화하게 자란 게 티 날 정도로 성격이 좋다고도 하였다.
마찬가지로 연예부 기자들도 우도환에 인성에 대해서 매우 좋게 말한다.
실제 실명을 언급하며 말하는 것을 보니, 우도환의 좋은 인성이 알려지기를 원하는 듯.
5. 우도환 사건 사고
우도환과 보나(전 우주소녀 멤버)의 열애설 이슈가 한창 핫했다.
과거 MBC 라디오 진행 중, 보나와 커피 빨대 하나를 가지고 커피를 나눠 마셔 열애설에 휩싸였다.
솔직히 연인에 가까운 사이가 아니라면 하기 힘든 행동.
보이는 라디오였기에 해당 사건은 반박이 불가하다. 영상 자료가 다 남아 있음.
시간이 지나고, 우도환은 MBC 드라마 <조선 변호사>의 비하인드 미방영 사진과 영상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였다.
상대배우였던 보나와의 러브신 영상분까지 포함하여서.
해당 러브신 영상에서 둘의 사이는 실제 연인이 아니라면 하기 힘든 분위기를 보여준다.
만약 연인이 아니라면 우도환은 정말 연기의 천재가 아닐까 한다.
대부분은 우도환과 보나의 열애설은 꽤나 믿는 중.
그런데 뭐 이제 뜨기 시작한 우도환의 대처가 잘못되었을 뿐, 연애정도는 할 수 있지 않나 하는 개인적 의견이다.
그때 당시 엄청 몰매를 맞았기에 앞으로는 그런 행동 자체를 꺼릴 것이라 예상된다.
6. 사냥개들에서의 우도환
개인적으로 연기가 매우 좋았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표정연기가 매우 좋았고, 액션씬도 매우 호탕했다. 몸이 좋아서 그런가.
마동석 스타일의 액션이 아닌, 묵직하고 날렵한 액션의 반반조합이라 보기가 좋았다.
아쉬운 점은 김새론의 사건으로 인해 작품 자체의 완성도가 내려갔다는 정도.
김새론의 드라마 중반부 퇴장이 꽤나 부자연스러운 것은 본사람들이라면 알 것이다.
우도환 본인도 그런 사건들로 인해 후반부 대본의 대대적 수정이 매우 아쉽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범죄는 절대 저지르면 안 된다며 아주 약간의 본인의 불쾌한 심정도 드러내었다.
스릴러와 액션 쪽에서의 연기는 매우 훌륭한 편은 확실하다.
다만 약간 가벼운 장르까지도 섭렵하는 대배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